2월 10일 국내 농구 배구

먼저 어제 경기 4경기 공유했었습니다. 비적중이지만, 비적정인 2경기가 아쉬웠어요. 안양과 DB는 역시나 후반부에 저 득점이 나왔고, 여자 농구는 1골 차였어요. 하지만,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NBA 적중은 어느 정도 잘 되는데요. 오전에 벳 하고 나면 공유할 시간이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ㅠㅠ

 

오늘 경기 가봅니다.

 

먼저 고양캐롯과 KT소닉붐 입니다. 캐롯은 이전 SK와의 경기에서 야투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로슨이 35점, 전성현의 22점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은 별로였어요. 캐롯은 두 선수가 터지지 않으면 그날은 패배 및 언더입니다. 한편, KT 소닉붐은 이전 경기에서 안양에게 3점 차 패배 했습니다. (제가 직관한 경기입니다.) 시즌 성적은 3승 1패로 KT가 앞서고 있고, 존슨과 하윤기, 정성우의 컨디션이 좋다는 점, 캐롯 구단의 연봉 지급 문제 등의 사안을 고려할 때, KT가 우세하다고 생각됩니다. 접전이 예상되므로 플핸으로 가봅니다. 

 

하나원큐와 우리은행 입니다. 선두 팀과 꼴찌 팀의 대결입니다. 우리은행의 멤버 구성 자체가 좋은 거는 당연합니다. 개인적으로 김단비와 박지현이 너무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이샘은 얄밉게 잘 넣지요. 하지만, 하나원큐의 신지현과 양인영, 정예림 등의 플레이를 보니까 플핸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우리은행의 컨디션이 좋으면 -14.5역 시 쉽게 극복할 거라 생각되지만, (아마 많은 분들이 마핸으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플핸으로 가봅니다.(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창원 LG와 서울 삼성입니다. 창원LG는 직전 경기 대구 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108점을 넣었습니다. 득점력이 매우 좋고, 마레이의 컨디션이 좋아요. 핸디를 보니까 -8.5점입니다. 국내 농구에서는 큰 핸디인데 왠지 극복할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언오버로 접근하려고 보니까 기준점이 151.5점이네요.ㅎㅎㅎ 여자 농구보다 10점 높아요. 다들 언더로 예상하니까 기준점을 팍 낮추었습니다. 하지만, 모험으로 언더 가봅니다. 삼성은 초반에 득점은 나올 수 있지만, 후반부로 가면 항상 저 득점입니다. LG역시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봅니다. 기준점이 156점만 되어도 그냥 생각 없이 언더인데요. 151.5점이라 애매합니다. ㅎㅎ 그래도 언더!!!

 

페퍼와 현대건설입니다. 페퍼 경기력은 답답하긴 하지만, 가끔 1세트씩 따잖아요. 위의 창원LG와 서울 삼성 언더 벳처럼 모험으로 마핸 -2.5 벳 해봅니다.  (두 경기는 모험입니다.) -2.5 핸디는 OX 퀴즈 같은 느낌입니다. 한번 가보겠습니다.

 

2월 10일 국내 농구 배구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