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국내 농구 배구

어제는 시간이 없어서 공유 못했지만 1 폴 낙으로 비적중했습니다. ㅠㅠ 대구 가스공사와 창원 LG 경기에서 정효근이 마지막에 자유투만 넣었어도 플핸이 들어오는 건데, 못 넣어서 아쉽습니다. 오늘은 국내 4경기를 공유를 해보려고 합니다. 

 

 

2월 8일 국내 농구 배구 

 

 

먽

 

 

먼저 안양 KGC와 원주 DB 입니다. 일단, 안양은 지난번에 제가 경기장 가서 직관을 했잖아요. 스펠맨 컨디션 너무 좋았고, 전체적인 팀 밸런스가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오세근,  배병준, 문성곤 등 슛감이 좋습니다. 한편, 최근 원주 DB 득점이 저조하지만, 안양의 경기력이 좋고 DB가 힘내주면 기준점 오버 가능하다고 봅니다. DB가 지난번 경기에서 3점이 너무 터지지 않았지만, 오늘은 보완해서 나올 거라 생각됩니다. 안양 승이 가장 안전해 보이지만, 저는 오버로 가봅니다.  

 

전주 KCC와 울산현대 모비스 입니다. 울산은 제가 가급적 언더로 많이 갑니다. 보통 1-4 쿼터까지 경기를 보면, 특정 1 쿼터 이상 저 득점이 많아요. 물론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조로운 공격패턴과 프림에게 의존하는 경기, 답답한 외곽 등 최근에서 느끼는 점입니다. 이렇게 말해놓고 그날 터지면 정말 할 말 없지만요. ㅎㅎ 전주 KCC 역시 경기력이 퐁당퐁당입니다. 두 팀 모두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다는 점을 들어 기준점 언더로 가봅니다. (단순히 위에 쓴 글로만 언더로 가는 거는 아닙니다. ^^)

 

신한은행과 KB스타즈 입니다. 먼저, 신한은행은 우리은행, BNK 썸, 하나 원큐를 차례로 잡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김소니아를 비롯하여 득점력이 좋고, 매 경기 다득점으로 갑니다. 또한, 지난 경기에서 리바운드 마진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KB는 박지수가 있고 없고에 따라 경기력의 차이가 많이 나요. 오늘도 비슷할 텐데요. 그래도 KB 역시 강이슬, 김민정 등 3점을 넣을 수 있고, 허예은을 통한 빠른 전개가 예상됩니다. 기준점이 조금 높다고 보는데요. (138.5 정도 예상했습니다.) 그래도 오버로 가봅니다.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 입니다. 한국전력은 최근 연승입니다. 타이스가 너무 잘해 주고 있어요. 한전 서브 범실이 꽤 있지만, 에이스가 고비마다 터지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 손해보험 역시 최근 5경기 4승 1패입니다. 마찬가지로 비예나 독무대입니다. 두 팀 모두 외국인 선수의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홈 팀이 모두 승리를 하는 재미있는 결과도 있어요. 저는 KB 플핸으로 가봅니다. 아마 역배로 가는 분도 꽤 있을 듯합니다. 오늘은 꼭 적중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저녁 되시길 바라요. ^^

 

2월 9일 국내 농구 배구 

 

 

선택는 본인의 몫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