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국내 농구 배구

어제 국내 농구 배구 총 4경기 벳 했는데요. 아쉽게도 1폴낙 되었습니다. OK금융이 아쉬웠어요.ㅠㅠ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오전 NBA는 하지 않았고요. 저녁 국내 경기 가봅니다. 원래는 3경기 정도 픽해서 하려고 했는데요.(워낙 1개씩 안 돼서요.) 그냥 5개 모두 가봅니다. ㅎㅎ

2월 1일 국내 농구 배구 결과

 

 

 

5경기할 건데요. 독자님과 같은 생각인 것만 같이 가시면 됩니다. 솔직히 5경기 여러 번 적중해 보았지만, 어렵습니다. ^^

먼저 고양 캐롯과 안양 KGC입니다. 고양 캐롯은 이전경기에서 로슨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극심한 야투 난조를 보였습니다. 반대로 안양 KGC는 2연승 기록 중이고, 스펠맨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스펠맨은 기복이 심하지요. 안양이 전반적으로 우세해 보이지만, 최근 경기들이 매우 힘들어 보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상대가 캐롯이기 때문에 플핸이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서울삼성과 KT소닉붐입니다. 서울 삼성은 정말 최악입니다. 언오버 기준점도 154.5였던 거 같은데, 쉽게 오버로 손이 가질 않네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핸디로 가지 않고, KT승으로 가보겠습니다. (삼성이 이길 때가 되었나 싶은 분들은 역배 말고 플핸으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입니다. 핸디가 13.5점이네요. 9.5-10.5점 정도만 되었어도 우리은행 마핸을 고려해 보겠는데, 핸디가 크네요. 어제도 잠깐 언급했지만, 요즘 계속 여자 농구가 오버가 납니다.(매 경기 독립적이라 상관은 없습니다.) 일단, 우리은행이 매우 공격적으로 나올 거라 생각이 됩니다. 지난 경기에서 박혜진이 너무 안 좋았잖아요. 오늘은 회복이 될 거라 보고요. 삼성은 배혜윤을 중심으로 공격할 텐데 골밑과 꽤 많은 자유투를 얻어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버로 가봅니다.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입니다. 어제 플핸 갔다가 낙이었는데요. 오늘도 플핸으로 가봅니다. 대한항공이 전반적으로 우세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한선수의 컨디션 문제가 크고, 이로 인한 정지석 등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론 회복을 하고 나오겠지만요. 한전은 타이스의 공격력과 신영석을 믿어 봅니다. 임성진이 조금 불안 요소이긴 하지만요. 사실 플핸과 오버 중에 고민을 했습니다. (오버도 좋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현대건설과 GS칼텍스입니다. 승패는 조금 어려워 보입니다. 오버로 생각하고 하려고 보니까 배당도 떨어져 있네요. 현대는 경기력이 워낙 좋고요. GS는 모마가 정상적인 컨디션이라면, 쉽게 지지 않을 거고요. 오버로 가보겠습니다.

간단하게 5경기 보았습니다. 3경기 정도 픽해서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5경기해놓고, 따로 3경기 정도 뽑아서 다시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행운이 있길 기원합니다.

2월 2일 국내 농구 배구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 좋은 저녁 되시길 바라요.